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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키우느라...
이번주에 거의 7년만에 보드장 가게 된 아줌마 입니다..
어찌나 떨리는지 잠도 안오네요..
요새 보드장은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여자분들이고 남자분들이고 다들 바라 클라바를 쓰시더라구요..?
(바라 클라바...이름도 생소했음...)
보드복 스타일도 넘나 달라지고..
보드복 브랜드도 진짜 첨 듣고 보는것들...
아이고...세월이야...
대학교 때 보드장 살던 시절...
딱 봐도 한 십년 전 옷 입고 오시던 어르신들 모습이 떠오르는데..
이번주에 제가 그러겠네요 ㅋㅋㅋㅋ
뭐 옷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은...ㅋㅋㅋ
혹시 바라클라바 어디거가 예쁜지,
당장 낼 샵에가면 살수 있는건지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자 슬림핏 바지 살까하는데...
일반 적인 55 사이즈 여자라면..바지 몇 사이즈 사면 되나요?ㅠ
하도 슬림하게들 입으셔서...혹시 요새는 보호대 안하고 입으시는 건지도 궁금하구요...
옛날엔 진짜 어마어마한 힙핏밖에 안입었던거같은데...아 너무 달라졌어요 그냥 평상복 입고 타시는줄..
조거팬츠? 보고는 친구랑 진짜 넘나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바지에 부츠를 넣어 입다니요.....!!
근데 보다보니 또 이뻐요...ㅋㅋㅋㅋ
하여간
너무 오랜만에 가는 아줌마는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그르네요..ㅋㅋ
가서 뼈뿌러지고 오면 안될텐데...ㅎㅎㅎ
여자분이지면 네이버에 여자바라클라바 치면 많이 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