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는 아닐꺼 같은데요..ㅎㅎ

저도 148타다가 이번에 152탔는데 묵직하긴하지만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라이딩만 하시고 기본기가 있으시면 그닥 못느끼실겁니다.

어쩌면 더 좋다라고 느끼실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 174/63~5인데 162도 길게 안느껴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이질감 느낌이 오는건 플렉스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차이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습니다.

데크 제조사들이 보통 3센치 간격으로 상품을 만드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만약 지금 타시는 길이가 본인의 실력/스팩에서 허용하는 가장 긴 데크라면, 3센치 느는걸로 확실히 힘들어 질 수 있구요.

그 반대라면 3센치 길어져서 훨씬 안정감있고 편안해 질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애초에 데크 종류가 바뀌는 거라면....

또다른 문제가 생기지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습니다.

처음에 다소 이질감은 느껴지겠지만 이내 곧 적응 하실겁니다.

길이보단..데크 특성(하드하냐 소프트하냐..정캠버냐 역캠버냐)이 적응하는데 더 걸림돌이 된다고 봅니다.

전 154 소프트한거 쓰다가 155 하드한걸로 바꿨는데 처음엔 감을 못잡을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뭐 하루종일 타니 그나마도 쉽게 따라오긴 하더군요.

178/68 프리 157 타다가 해머 163 타는데 음... 곧바로 적응함요 ~

155가 잘 맞다라고 하시면 158도 큰 무리는 없으실거 같네요. 오히려 라이딩 하다보면 좀더 길게 타고 싶은게

보통의 라이더분들 성향이라고 봅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못탈건 아닙니다만 체력이 빠지거나 자세가 무너졌을때 대응은 역시 좀더 힘들어 질겁니다

크게 차이는 못느끼고 있습니다 (152 타다가 149로 올해 변경 ) 

트릭 입문으로 줄였는데 라이딩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