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용으로
1617 플럭스 XF(S)
1617 써리투 프라임(240)
사용 중 입니다
실측 236mm
발폭 88 mm
전형적인 칼발 이구요
프라임도 발목이 놀아서 보강패드 양옆 총4장 다 쓰고 있는 상태 에요
좀더 편하게 하고자
K2 스탭인이 계속 눈에 아른거립니다
K2는 남성용 부츠가 250 부터라서 포기하구요
여성용 봐야 하는데
기존 사용했던 부츠와 차이가 많이 날까요?
다운그레이드만 아니면 구매 생각 있구요
단지 더 부츠의 발이 논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 하려고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케이투 스탭인 부츠특성상이라고 해야하나..
저도 비교적 칼발축에 속하는데요.
기본 이너쓸때 너무 빨리 늘어나서.. 양말두개신고 탔습니다. 신기한게 양말 두개신으니까 노는게 잡히더라구요.
케이투 스탭인쓰다가. 아무래도 하이백이 있어야만 할거같아서
이번주에 플럭스XF 를 사가지고 가서 타봤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진 모르겠지만 발등 발목이 너무 아파서 세번타고 다시 스탭인 탔습니다.
반응성도 엄청 둔해진 느낌이라 이상하더라구요(물론 한번타고는 다시 적응했습니다만..)
기존바인딩ㅡ > 스탭인이 업글인지 옆글인지는 타는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단 저에게는 스탭인ㅡ > 기존바인딩 은 다운그레이드가 확실한듯 합니다.
편의성은 말할것도 없으니 패스.
반응성적인 측면에서 데크가 확실히 민감해집니다.
아직 급사 풀카빙을 연습중이라 급사에서 어떤진 모르겠지만
중사 완사에선 일반바인딩 구성보단 확실히 좋습니다.
부츠가 무거워서 발의 피로도가 좀 빨리오고 걸을때 편하지 않은건 단점에 속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K2스탭인 + 인투이션 프로텅(혹은 드림라이너) 으로 피팅을 향상시키는게
스탭인을 좀 더 라이딩모드로 쓸수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비용은 패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