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결과라고할 수는 없는 현재 작업 중인 중간 결과물입니다.
누구나 칼럼에 올려놓은 스티커 제작의 결과가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설명하려다 보니까...
겸사겸사 지난번 데크 도색 결과도 같이 올리는게 나을듯하여
따로 자료실에 올려놓습니다.
우선, 데크 도색은 제가 디카 공력이 일천한 관계로 제 색이 나오질
않아서 사진만 보셔서는 잘 구별이 안가실 겁니다.
제 데크는 산타 00-01 중 B 타입 클래식입니다.
도색은 지난 시즌 말, 그러니까 1월 중순쯤에 해서 10여회 보딩을 한 상태입니다.
소위 "실전테스트"를 거친 놈이란 말이죠. ^^
아무튼 원형은 이렇습니다.
데크 도색과 스티커 튜닝(진행중)이 된 같은 데크입니다.
디카의 플래시 불빛으로 반사되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만,
실제로는 균일한 색상의 "녹색 펄"이랍니다.
좀 변했죠? ^^
다음으로는 오늘 올린 칼럼대로 만들어서 튜닝중인 사진입니다.
현재는 노즈에 두개, 테일에 두개 붙어있고,
중앙에는 바인딩 포메이션에도 가려지지 않는 각도로 붙여놓은
흰색 단색으로 제작된 스티커입니다.
가운데 스티커는 다 잘 아시는 "압션(요한님의 표현대로...ㅋㅋㅋ)"의 02-03 "매키넌"의 베이스 그래픽입니다.
모든 스티커는 칼라 시트지만을 이용하여 만든겁니다.
사용도구는 30도 칼날을 장착한 커터, 일반 커터, 가위 등입니다.
데크 노즈에 작업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M3 스티커는 알록달록 무지개 제작법으로 만든겁니다.
Drake 스티커는 은색, 하늘색(잘 안보입니다), 노랑색을 이용해서 만든겁니다.
이 스티커는 실제로 만져보면 글자 부분이 볼록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데크 테일 부분입니다.
누구나 칼럼 쓸때 만든 Ride 와 Forum 스티커 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부분에 작업된 "해골빠가지 압션" 입니다. ^^
이것도 다른 스티커와 마찬가지로 투명 시트지로 보호를 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스티커 튜닝은 좀더 진행할 생각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추후에...
보드장에서 보여드리죠. ^^;
데크 자작의 그날까지...
^^V 행복하세요!
Cool한 세상을 꿈꾸는 남자, 박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