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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초보 입니다.
말라 부츠를 신고 있는데, 맨처음에는 발가락도 꽉끼고 틈이 없더니..
홰 말랑뮤트라 하는지를 알겠더군요.
이너가 아주 쭈욱쭈욱 늘어 나더군요.
앞에 발가락도 놀고, 뒷꿈치도 뜨는 느낌나고...
그런데 심각한건... 돼던 턴이 안돼요..... 헉;;;;;;
안돼는 턴을 무리하게 넘기다 뒤쩍이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이젠 턴이 무서워요 소심...
무섭다 보니 후경으로 가고, 그러다 보니 턴도 안돼고...
부츠를 바꿔야 하는건가요?
바꾸야 한다면, 에혀.... 1달신은 부츤인데 너무 아깝네요...
양말 2개신으면은 발이 저리더라구요...
1년차 초보라시면 아마도 부츠의 문제도 있지만 턴에 문제도 같이 있어 보입니다.
부츠의 사이즈가 본인의 발 사이즈와 차이가 많이 있으면 아무래도 턴하실때 부츠와 발의 여유공간에서 발생하는 힘의 손실이 있을수 있을듯 합니다.
양말2개 보다는 얇은 깔창을 하나 더 사용해보시는 어떨지요
1달에 몇번을 가셨는지 몰라도 1달안에 이너가 쭉쭉 늘어날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