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친구분 발에 열이 나서 생긴 습기일겁니다.

사람따라 다르더군요. 발에 땀나는 사람은 특히...^^;;;

저는 보딩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발밑으로 히타 틀고 오면서 부츠 뒤집어 놓으면 오는동안 다 마르더군요. ㅋ

지금 방법으로 자연건조 시키시는게 젤로 좋겠죠. 이왕이면 부츠 냄새제거제 한번 뿌려주면 좋겠네요.

실내로 위치이동 해주시고용~~신문지 넣어두셧다가 물좀 먹으면 신문지 교체 한번정도만 해주시고

고대로 놔두시면 바삭바삭 해질겝니다~~

신문지가 최고입니다. 습기먹는데는 신문지만한게 없죠.

신문지를 넣어두시고 한시간정도마다 갈아주시고

거기다 페브리즈 좀 뿌려주시면 냄새걱정없습니다.

부츠에 눈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털지 않고 계속 타거나

발에 원래 땀이 많이 난다면 그럴수도 있죠.

아니면 앞부북이 많이 닳았다거나요.

아니면 그날 따뜻해서 슬로프가 많이 습했을수도 있죠.

따뜻한 방에만 놔둬도 왠만한 습기는 없어집니다.

온열기 근처에 두시면 더 좋고요.

많이 젖으셨으면

이너 따로 분리해서 마른천이나 수건으로 일단 한번 닦아주시고

신문지를 안에 넣으세요 ㅎㅎ

추운밖에서 타다 말린다고 따듯한곳에 놓으면 온도차때문에 부츠에 안좋다고 하네요

그냥 서늘한신발장에서 하세요 ㅎㅎ

저도 신문지 추천.

비시즌에 보관할때도 끈 묶어서 안에 신문지 넣어서 보관해요.

방법이야 윗분들이 다 말했으니 패~~~쑤 하고..ㅋ

근디 궁굼한게 어케 부츠를 빌려 주실 생각을 하셨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다른건 다 빌려줘도 부츠는 안빌려 주거든요..사든가 렌탈해서 신으라고 합니다..ㅋ

제가 이상한건가요??

좋은 부츠는 발의 열에 의해서도 열성형이 될수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자신의 발에 맞춰진 부츠를

다른 사람이 신으면 변형이 올수가 있는거 아닌가요?? 한번 정도는 문제가 없으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