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가족과 같이 주말보딩 다니는데요...
혼자 스키장 가는 이번 주.... 토요일 휴가를 썼습니다 !!
어제 휴가 신청을 하고(지르고)....
퇴근 후 이걸 어째 말해야하나 전전긍긍 하다...
엣따 모르겠다 하고 선언했드랬죠.....
나 이주 토요일 휴가썼어!
금요일 밤에 출발 할꺼야!
설걷이 하던 마느님께서 휙 돌아보시더니
혼자가는 주에?!?!?!?!?!!!!!!!!!!!!!!!
한숨을 살짝 쉬더니.... 아무말이 앖습니다...
그리곤 잘 다녀와~~
이러시네요.....
장가 잘 간거 같아요~ 데헷~!
한숨?
비혼이 대세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