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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명품리조트 지산의 첫방문기~

조회 수 968 추천 수 0 2010.12.05 01:39:03
바보바람 *.112.146.246

오늘 아는 형을 따라 지산을 처음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눈도 많이 뿌리신거 같구.. 현실은 아이스 위에 설탕가루같았지만...

 

머 예상대로 리프트 대기줄에 사람도 없었고(?) 슬로프에 사람보다 눈이 많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블루리프트는 타고 즐기고 있던중.....

 

앞서 가시던분이 급하게 넘어져서

 

매너남답게 같이 엉덩이로 랜딩하며 피했는데..

 

멀리서 들리는 비명소리와 함께 뒤를 돌아보니

 

안정적인 자세로 엉덩이로 라이딩 하시며....

 

"죄송합니다~"라는 단발마의 비명과 함께 제 데크에 명품메이커(아시죠??? 나이휑)를 새겨 주시고 가셨어요~~

 

다시 일어나서 S한번하시고 슬로프와 엉덩이도 키스하시던 그분을 바라보며..

(그래도 저보단 잘타시는거 같은 포스를 품어내시던....)

 

역시 스포츠 용품은 나이휑이야!!!

 

메이커가 더 간지 나자나요?? 안그러나요?? 후훗

 

 

 

 

한줄요약 : 소심남의 살아가는법!!! 눈물따위는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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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플

2010.12.05 01:41:11
*.137.174.105

;;;;ㅋㅋㅋ

경기도의 명품 리조트는 곤지암임돠~~

곤지암이 들으면 섭섭해겠어요.ㅋㅋ

자기들 명품이라고 만든건데

바보바람

2010.12.05 01:44:39
*.112.146.246

저는 오늘 지산에서 명품 데크를 얻었으니까요 ㅠ,ㅠ

최강남쟈

2010.12.05 02:07:13
*.159.199.170

저도 데크 사서 개시하러 갔을때 리프트 타려고 한쪽발 풀고 있는데,

어떤 보더가 렌탈데크로 제 데크 밑으로 파고 들어오시더군요.

덕분에 저도 나이휑 마크 얻고 계속 타고 있어요...

저희 같은 브랜드군요;;;;;;

팔고 싶어도 밑바닥 제대로 후려쳐주셔서 똥값이네요;ㅠ

 

아 저도 지산에서 마크새겼어요...

바보바람

2010.12.05 02:22:35
*.112.146.246

저와 같은 나이휑 데크를 가지신분이로군요!!! 저희는 명품족입니다 후훗!!

리틀 피플

2010.12.05 02:58:12
*.137.174.105

데크는 소모품이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길....

알바세상

2010.12.05 05:04:45
*.243.13.88

쿨하시군요,,ㅎㅎ 난 쿨한 분이 좋더라~

Cry

2010.12.05 09:13:37
*.45.254.126

쿨하게~

부츠도 줌포스로 갈아 타세요 ㅎㅎㅎ

그럼 편해집니다~

헬로키티★

2010.12.05 10:36:22
*.165.94.222

데크가 소모품이라 하지만 기스 나면 너무 가슴아파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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