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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가입은 02년도에 했지만 최근 한 6년간은 해외 체류로 인해 보드를 거의 못 타다가
골동품이 된 제 장비를 간만에 꺼내봤습니다.
장비 구입한지는 대략 16년이 된 듯 합니다.. 헐 ㅋㅋ
골동품 구경하시고 가세요~~~
쑥스럽지만 제 장비는
01/02 포럼 디스트로이어 156
버즈런 바인딩(모델명 모름)
99/00 말라뮤트에서 13/14 써리투 팀투 스캇 스티븐스로 몇일 전 중고 구입
막데크보다는 그래도 낫기에 안버리고 가지고 있네요 ㅋㅋ
제가 02년도에 보드를 처음 샀을 때가 179CM에 58~62KG정도 나갔는데요
현재는 78~80KG정도 나갑니다. ㅠㅠ
세월이 흐른 만큼 나이와 살을 동시에 얻었네요.
지금 체중으로 보자면 데크 길이가 좀 짧지 않은가 싶은데요. 나중에 데크를 바꾼다면 몇정도로 사면 될지 궁금합니다.
주로 라이딩 위주로 타고 있습니다.
(보드 처음사고 트릭한다고 열심히 탔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몸 생각에 트릭은 시도조차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노즈 블런트 270아웃 정도 까진 할줄 알았는데 ㅠㅠ)
그리고 지금 바인딩 각도가 15/-3?-5? 이정도로 약간 덕 스타일인 것 같은데요.
라이딩 위주로 탈 건데 추천해주실만한 바인딩 각도 좀 알고 싶습니다.
하나 더 궁금한건
데크의 바인딩 위치가 아래 사진이 적당히 배치가 된건지 사진 보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판단하기엔 살짝 바인딩 위치를 노즈 쪽으로 옮겨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많은 조언과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작성하다가 생겼는데요.
사이드 컷에 녹이 좀 꼈는데 이건 어떻게 없앨까요?
그리고 상판 깨지고 기스난 건 스티커로 가리는 방법말곤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