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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러분들이 정보를 올려주셔서....
내용은 간략하게 사진 몇장 올립니다.
온도는 -18도로 시작했습니다.
춥다 춥다해서 예전 보드복을 바꿔 입고 갔는데....
실제는 별로 안 추운 느낌....
● 슬로프 설질
레파, 골드 설질과 슬로프는
이제 슬슬 말하기 싫어 집니다.
용평에서 관리를 좀 더 신경 써줬으면 하네요.....
● 레인보우 3
레인보우 드뎌 3가 열렸습니다.
12시 30분경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데
곤돌라에서 한분이 1시에 렌보 연린다고 하셔서,
용평 홈페이지 급 검색!!!!!!
공지에 1시에 오픈한다고 나와 있음~
오호~
1시 15분까지 기다리다가 포기~
내려감~
다시 곤돌라 타니
곤돌라에서 한분이 2시에 렌보 열린다고 함.
올라와서 시간보니 1시 45분
조금 지나니 딱! 오픈.....
레인보우 변화된것은 여러분이 써주셨던 내용 그대로.....
좀 넓어졌음....
하지만 하단부는 정말
징글징글한 감자밭과 바위밭.....
그나마 위로 되었던 것이
레파 2,4 오픈을 위해서
열심히 눈뿌리고 있었음.....
● 등산객들.....
한때 곤돌라를 점령~
등산객들 슬로프에서 보는것은 그냥 넘어가는데.....
가끔 횡단 하시는 분들은 정말 위험하네요.......
● 피크 아일랜드 쿠폰북 티켓.....
이젠 피크 아일랜드 쿠폰도 무료 쿠폰 전부 없앴네요.....
만원 이용권 밖에 없습니다. ㅠㅠ
카운터에 계신분 얼굴 본걸로만 만족 ㅠㅠ
올해는 쿠폰북의 쿠폰 한장도 쓰지 않을것 같은느낌......
다음주에는 그래도 나아 지겠지라는 헛된 기대를 가져 봅니다. ㅠㅠ
날이 약간 풀리면 더 좋아지겠지요..
레인보우도 좀 지나야 감자가 으깨지고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