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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스에 누가와서 박았는데 허허 용서해줬다는 글에도 본인이 주인 빙의해서 자긴 안봐준다 그런 글이 있더만 , 여긴 더 적응이 안되네요.
슬로프가 무슨 도로도 아니고, 그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동시에 다같이 이용하는 그 공간에서 어쩌다 살짝 부딪히는 것은 그냥 상수라고 봐야됩니다.
그런거 일일이 인상 구겨가며 타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몰랐네요. 나나 주위 사람들은 리프트 타고 내리다 누가 부딪히는터치 정도는 그냥 신경도 안쓰고 주욱 가는데,(물론 우리가 부딪히면 사과합니다. 여기처럼 사람들은 다양하니까요. 그런데 뭐 그정도 터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여태 거의 보지 못했음) 뭐이렇게 신주단지처럼 장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은지..
리프트 대기하다보면 뒤에서 톡톡 치는 경우 분명 여러번 있을텐데, 그 스트레스들을 어떻게들 참고 슬로프을 올라가시는 걸까 모르겠네요. 슬로프를 그냥 전세내서 타시면야 장비 부딪힐 걱정은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