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보드타러 가고 싶네요 까먹기전에 ㅠㅠㅋㅋㅋ
거진 세시간 구르다가 마음을 비우고 얼떨결에 되긴했는데
진행방향 앞발(전 레귤러입니당) 체중을 실으니 힐턴이 되더라구요
어떤때는 토엣지에서 힐엣지로 체인지 되면서 뒤로 넘어가려는 순간 앞발에
체중을 실으니 신기하게 뒤로 안넘어가고 업힐턴처럼 슬로프를 거슬러
올라가는 경험도 했습니다
항상 이렇게 턴을 할때 진행방향 앞발에 체중을 싣는게 맞는걸까요 ㅋㅋ
아직도 뒤로 넘어질거같은데 힐엣지가 박히면서 안넘어지는 그 신기한 느낌이
계속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헤헤..
첫 엣지 체인지 하면서 레일 위 기차가 된 느낌은 진짜 잊을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