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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전 아주 이쁜 공주님을 영접한 유부입니다

많은분들이 만류하셨지만 와이프사마가 내쫒듯이(?) 가라고하셔서

어쩔수 없이(?) 신나게(?) 타고 집에오니 아내는

안다치고 잘 타고 왔어? 하는데 애기가 타박을 하나봅니다

원래 혼자 방에 냅둬도 천장보며 멀뚱멀뚱 시전 대소변을 봐도

어디서 냄새나나 ? 이거 뭔 냄새지? 를 시전 하시는 공주님께서

제가 집에 가기전 1시간 반전부터는 계속 울고 달래서 내려놓으면

또울고 ... 결국 포기하고 아침 7시 40분 까지 안고 달랬습니 ...

그제야 주무시더군요

왼팔이 땡기는건 터지는 힐턴을 손으로 버텨서 그런걸까요

공주님을 모셔서 그런걸까요?

물음표있으니 탑승각 (읭?)
엮인글 :

ㅎㅎ

2017.01.16 13:39:56
*.223.34.129

무플방지위원에서 나왔습니다

빨간단무지

2017.01.16 20:38:19
*.224.105.235

왕래감사합니다

이제 철수하셔도 되겠네요ㅋ

신은있습니다

2017.01.16 13:42:06
*.56.96.51

전생에 최소 나라를 구하신 듯...

와이프분, 공주님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빨간단무지

2017.01.16 20:42:05
*.224.105.235

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 앞에서 날아오는 활 막은걸로 결정났습니다

향긋한정수리

2017.01.16 13:43:11
*.104.88.34

야한리플 위원회에서도 왔습니다.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요 ?

SQUADPRIME

2017.01.16 14:39:36
*.62.234.37

다리 밑에서 주워오는거 아시지 않나요?

가끔씩 학이 물어다 주고...

은비까비가 옛날에 다 알려준걸로 아는데요

향긋한정수리

2017.01.16 14:42:31
*.104.88.34

역시 다리 밑이었군요........그 사이에서 만들어 지는군요....


b19d6fbfbca1536c2ad1263229ac30c2.jpg



첨부

빨간단무지

2017.01.16 20:44:47
*.224.105.235

다리밑에서 술한잔 하고 ....

빨간단무지

2017.01.16 20:43:35
*.224.105.235

보드타고 집에가서 마누라가 웃으면서 잘왔어 ?

하면 어여가서 샤워하고 .....

술한잔하고 잠만잤는데 !..

기억이 . ..

아이스하

2017.01.16 14:06:51
*.62.8.63

아기는 등에 센서가 있어서 그래요 안아줄수록 더 예민해집니다 ㅡㅜ

빨간단무지

2017.01.16 20:44:15
*.224.105.235

제대루 타박 받았네요 앞날이 ㅜㅜ

디지를향해

2017.01.16 15:26:12
*.152.95.40

아기 어릴 때.. 엄마는 아기 깨면 젖먹이고 안아주고 기저귀갈고 해야하기 때문에 아기와 생활리듬을 같이 해야하지요.. 그래서 집안일까지 할 수가 없고 몸도 아직 덜 회복된 상태라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아내분이 착하셔서 낭군님의 레저활동을 다 이해해주셔도 언제 우울증이 찾아올 지 모릅니다.

빨간단무지

2017.01.16 20:45:56
*.224.105.235

네 그라서 보드타고 오는 날이면 더 많이 챙겨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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