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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혼자 리프트 타도 심심하지 말라고 골전도 헤드폰 샀습니다.
저가형은 아무래도 음질이나 기타면에서 불만이 많은데 여기꺼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집에서 놀고 있는 기어S에 물려서 쓰면 딱일 것 같습니다.
골전도 헤드폰은 예전 VIBE시절에 써본적이 있는데, 그게 벌써 7~8년 전이네요.
많이 좋아졌는지 궁금해서 테스트 해보고 싶은데 마누라가 선물 뜯어보는 무식한 짓은 하지 말라고 해서 고이 넣어놨습니다.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트랙 티타늄이군요. 제가 지금 사용중입니다.
보드 탈땐 안써봤네요.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단, 볼륨을 크게 올리면 안마기능 발생합니다 ㅋㅋ
볼륨을 많이 높이지 않으면 그렇게 소리가 새지는 않습니다.
음질이 그리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도 않아요. (전 막귀라..)
만족하실 겁니다. 작고 유연해서 활용도가 높아요
트랙스 타이태~니움 유경험자입니다.
전원키면 딱 저대로 말합니다. 트랙스 타이태~니움
결론만 말씀드리면 두어번 사용하고 방출했습니다.
자전거, 보드탈때 외부소리도 들리고 음악도 들을 용도로 구입했으나
귀도리 없는 자전거 헬멧하고는 간섭없는데
귀도리 있는 보드 헬멧하고는 간섭이 있네요.
1시간 정도야 그럭저럭 괜찮은데
오래 착용하면 할수록 점점 더 불편해집니다.
머리뒤통수쪽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옷깃에 걸려서 불편하구요.
그래서 결국 방출하고 귀도리에 3만원짜리 블루투스 헤드폰 넣어서 아주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헬멧 귀도리에 지퍼로 스피커 넣을 수 있으면 제 작성글 참고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뜯어보고 싶어 죽겠어도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뜯으면 마눌님께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