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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보드 전문 수리점에 데크 왁싱도 맡기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열심히 타고 있는 보더입니다.!!
그런데 올 시즌부터 덕 스텐드로 13도 11도 로 바인등을 셋팅하여 8~10번정도 타고 올라갔을 무렵 부터
바인딩이 흔들(?)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일단은 근처에서 드라이버를 빌려 바인딩을 조여 다시 탔습니다.
그렇게 올시즌 첫 보딩을 마치고 2번째 보딩을 가기전 바인딩을 최대한 조이고(나사) 그때도 약 15번정도?
보드를 타고 왔습니다. 그때 까지만해도 바인딩이 흔들림이 없어서 괜찮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3번째 보딩을 하러 가서 8번정도 탓을때 인가? 갑자기 양쪽 바인딩 전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더니
결국 아예 빠져(?) 버렸습니다 ;; 데크와 바인딩이 분리된거라 나사를 잃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나사선을 보아도 딱히 마모되거나, 데크 홀 구멍도 육안상 이상은 없어 보이고.
그라운드 트릭을 엄청 하는것도. 잘하지도 못하고 가끔 스위칭 연습정도만 하는 초보 보더인데...
이런 경우 바인딩, 데크, 바인딩 나사. 타는 습관.(3년째 사용중이며 지금까지 흔들린적은 없었습니다ㅜ) 중에
무엇이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을까요???
지방보더라 수리점 가기에는 시간도 없고... 새로 장비를 사자니 부담되고 고민이 크네요~~
록타이트(순간접착제)한번 써보심이...
인서트홀과 나사산사이에 두세방울 뿌려서 조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