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질문 : 데크 길이, 바인딩각, 스텐스, 센터링

저도 매번 댓글을 쓸때마다 수백번 고민하고 씁니다.......

글쎄요 바인딩 각도나 부츠플렉스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당 @.@/

그냥 어떻게 하던 잘타고 자기만 편하면 되면 장땡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문답에 물어보시는분들은 답답하니깐 다른분들은 어떻게 셋팅을 하는지 문의를 하는거고

답변자분들은 자기 경험담이나 자기 셋팅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참고를 하라는 경우이고

초보분들이 그걸 정답이라고 믿는 질문자는 없을껍니다

다른분들이 이렇게 해봤다는데 나도 해볼까해서 자기한테도 그 셋팅이 맞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다른걸 또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또한 물론 라이딩시에 있어서 딱딱한부츠가 소프트한부츠보다 반응성면에서는 좋으나 말씀하신데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정답이라고 할순 없지 않을까용

저도 그거 웃기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전향각 입문하려는데요..." 하면 "야 전향각은 24/12부터 시작이지!" 라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저도 전향타지만 21/12  넘어가면 관절아파서 죽을거같은데......

알파인은 바인딩각도 스탠스 대부분 다 비슷하고 여성분들도 150~180까지 데크를 타기도 합니다.

다들 적응하면서 타는거에요. 그리고 알파인데크는 대부분허리가 200미만이고

바인딩 각도가 틀어지는만큼 부츠자체 전경각조정이 있고 리프트와 칸트가 들어가서 네츄럴 포지션잡기 편해집니다.

프리는 이런게 없거나 무시해서 무리한 전향각은 불편하고 뒷꿈치가 뜨고 하죠. 

유독 프리보드가 바인딩각도나 데크길이 센터링 스탠스에 민감한 편인데 정답은 없고 유행일뿐입니다.

보더 인구의 노령화...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더 인구의 노령화 <= 여기에 일조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제가 아는 한 파이프에서 전향을 본적이 없는데

올해는 파이프에서 전향을 볼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그만큼 전향이 많이 퍼진듯 해요

질문 게시판에서도 답변으로 본적이 있고요...

장비랑 스탠스 각도는 정말 케바케인데

특정한 커리큘럼에선 다들 비슷한 각도 비슷한 스탠스...

인걸로 보아....

드라마틱하게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 3도~6도 차이지요

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큰거고, 작다고 생각하면 별거아닌 차이임으로

개인의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관점임을 잘생각하고 받아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