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앞발에 15% 전경을 주라는 의미는 상체가 턴할시에 뒤로 빠지지 말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보통 초급슬롭에서 막 턴하실려고 하는분들 보면 대부분 상체가 뒤로 가있어서 앞발이 들리는거 같네요^^

5:5가 기본이죠.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비율은 달라져요.... 턴한번 하면서도 달라집니다

일단 정석적으로는 5:5가 맞고요... 초보들이 하도 몸을 뒤로빼니까 그럴바에는 차라리 앞발에 체중을 실으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본능적으로 뒷발에 힘을 주니까 앞발에 힘을 의도적으로 줘야 5:5가 되는거죠

가속이되면 몸이 뒤로 빠지죠... 당연히요~

근데 브레이크를 걸어보세요

몸이 앞으로 빠집니다.

급사일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더더더더 심해집니다.

턴은 가속과 감속의 연속입니다.

엣지를 박고 돌아나가는순간 어찌됐던 몸이 앞으로 튀어나갈려고하는 힘이강해집니다.

설면에 데크가 브레이크가 걸려서 눈빨이 날리는 형태이니깐요 그힘은 몸의 중심축을 무너뜨릴려고합니다.

거기에 슬로프 아래로 향하는 중력까지 더 해보세요

그걸 감안해서 이겨내던지 보정을 해주던지 해야만

털리지않는 라이딩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중심축입니다.

초보자라면 한계속도 때문에 턴진입시 후경때문에 앞발에 힘을 더 실으라고 하는게 아닐까요??ㅎ

초보뿐 아니라 급사에서도 처음에는 후경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몸을 앞으로 던지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야 후경이었던 걸 5:5로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