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오늘 2017년 니세코 첫날입니다. 히라푸 쪽으로 탔구요..

눈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눈앞이 안보일정도로요.. 길도 거의 안보이더군요...

한두번 슬로프를 열심히 재밌게 탔습니다. 광할하고 좋네요..

더군다나 눈이 많이와서 금항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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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야 하는대..

턴한번 하고 근육에서 뚝소리 난다음...

슬로프에 퍼졌네요.. 그 광할한대서요..

눈도 많이와서 한치의 눈앞을 볼수 없는 그곳에서...

핸드폰을 키니 이놈의 고물폰. 안테나는 X....

아.. X됬다 라면서, 있다가.

(하나조노,와 히라푸 사이에있는 JUMBO에서 사고가났습니다. ㅠ_ㅠ)

겨우 지나가는 사람 보여. 불러서 패트롤 불러달라고 하고...

보드인생으로 처음으로  자반고등어가 됬네요... (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스노우 모빌로 슬로프를 역으로 올라가보기도 했습니다..

내려가는 리프트.. 처음 타보네요...

하하하.....

3일남았네요.. 집가고싶다 ...

근육 ㅃㅃ ,2017년 보딩도 ㅃㅃ (시즌 아웃 ㅠ_ㅠ)

ps. 위의 사진 : 시즌 아웃 되기전. 마지막 사진.. (.. 사진찍고 내려가서 시즌아웃 당함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