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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이 90%라고 볼때 플렉스가 단단한 데크랑 말랑말랑한 데크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라이딩용 데크는 모두 플렉스가 단단한줄 알았는데 말랑말랑한 라이딩용 데크가 많더라구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표현이 잘못된거 같네요.
서스펜션이 아닌 프레임이 강한차와 프레임이 소프트한 차를 비교하시는게 더 옳은거 같고
굳이 서스펜션을 비교하자면
하드한 서스펜션과 소프트한 서스펜션을 비교 할때 칼치기로 인한 롤 발생 보다 코너 한계점을 비교해야 옳은거 같습니다.
하드한 서스펜션은 코너에서 소프트한 서스펜션에 비해 한계값이 높다는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덧붙이자면 다만 하드한 서스펜션은 그립을 잃는 순간 순간적으로 스핀이 발생하고 소프트한 서스펜션은 한계점은 낮으나 하드한 서스펜션에 비해 그립을 서서히 잃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소프트한 데크는 그립을 잘 잃지만 컨트롤이 쉽고 하드한 데크는 그립의 한계는 높으나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걸 의미합니다.
같은 길이라봤을때 플렉스가 낮으면 낮을수록 급사나 아이스만나면 털립니다.
플렉스가 단단하면 그만큼 털리지도 않고 좋죠 말랑말랑하다는게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플렉스8라이딩덱과 6라이딩덱을 두고 비교해보면
급사에서는플렉스 딱딱하고 정캠인것쪽이 훨신 안정감있었습니다.
6짜리라이딩덱은 급사보다 스위치라이딩이나 파우더에서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