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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설면의 충격을 그대로 받는 운동이기 때문에 일정부분은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상체를 과도하게 접거나 무릎을 뻗는 카빙을 시도하게 되면
허리에 진동/충격이 고스란히 전달되게 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주법 중 대표적인 것이 팀엣지 주법입니다.
또한 허리에 가장 부담이 되는 자세는 '척추가 비틀어지는 자세' 입니다. 운동 중에는 골프가 대표적입니다.
보드탈 때도 상체를 너무 과하게 로테이션 주거나 카운터 로테이션 주는 동작을 피하시면 좋습니다.
어떤 스탠스를 하더라도 허리를 척추의 곡률 그대로 부드럽게 펴고 힘을 뺀 채 하체 위주로 턴을 하시면
그 충격을 조금이나마 줄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리 디스크 재활을 위해 관광보딩으로 전념중인 재활은보드입니다
덕스탠으로 타다가 전향으로 전향한지 5시즌째인듯하며 디스크는 경미하게 13년정도에 판정받았습니다
스탠스보다는 다른 변수가 크고요 현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가 하여 잠스트 허리보호대 착용중입니다
이번시즌은 최대한 불필요한 힘을빼고자 노력하고 있고요-갈길이 엄청 먼데요
간혹 허리에 힘을빼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편안하고 충격을 잘 흡수할수있겠죠...
가슴피고 허리피고 힘을 빼고 보딩을 하는게 말처럼 쉽진 않습니다만
저희같은 허리재활환자들에게는 필수라고도 생각되어집니다
네 바인딩각은 이번시즌은 39 30 스탠스 54로 시작해서 42 30 60 으로 현재는 셋팅중이고요
사실 유행하는 테크니컬이란 표현은 좀 어색하게 느껴지고요
같은 반딩각에서 좀더 열가 좀더 닫을가 항상 고민하고있습니다만
대체로는 반딩각도 정도 입니다 골반 완전 오픈보다는 알파인 레이싱영상을 많이따라하고 싶어만 하고요...
보호대는 ZW-7 착용중입니다만 보호대도 도움되겠지 하는 믿음으로 합니다
저도 평소 허리가 안좋았었고 교통사고를 입원으로 2회 겪으면서 허리가 더욱 안좋아 졌는데요...
도수치료, 물리치료, 침, 탕약, 카이로프랙틱, 지압, 마사지, 추나 모두 도움은 됩니다
허나 운동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원인은 나아지지 않아서 재발재발재발인것 같아요
전 짧아진 다리근육들과 올라가지 않는 어깨 덜돌아가는 오른쪽 발목이 원인제공을 많이 한것 같고요
주식처럼 좋아지고 나빠지고 하면서 우상향 곡선을 그릴수 있도록 셀프마사지를 계속합니다(단기간에 좋아지긴 어려브니깐요...)
원인을 발견하는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트레이너중에 FMS 라는 펑셔널 무브먼트 스크린 방식등을 도입해서
원인을 같이 추적해준 트레이너도움으로 희망을 다시 갖게 되엇어요...동네 헬스장에 재활전문적어놓은데는 광고일뿐인것도 같아요
뭐다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드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맘에 적지만
얼마나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네요...
허리는 어떻게 타도 무리가 갈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