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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없이 출근하니 뭔가 허전합니다.
몇일전에 핸드폰을 V20으로 샀습니다..
정말 만족하며 10일가량 썼는데.. 스키장 한번 갔다온뒤로 교품 받으려고 하네요..ㅠㅠ
각시랑 같이 바꿨는데.. 주머니에 넣고 있었는데 제폰만 화면 꺼지고.. 전원키니 무한부팅에..
그래도 어떻게 추운날 몇번시도끝에 켜지긴했는데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옆지기폰은 멀쩡하고.. 뽑기를 잘못한듯..
좀놔두니 안정화가 된거같아 옆지기 자세 궁금하다하여 동영상을 찍어주는데...(8분정도)
손구락 동상까지 걸릴뻔하며 찍었는데.. 파일오류.........
지원하지않는파일형식입니다..
동영상만 플레이됐어도.. 교품을 안할건데.. 빡치네요..
아이폰도 아니고.. 왜 아이폰이 스키장에서 추운날 꺼지는지를 국산폰 안드로이드에서 체험했습니다..
아이폰쓰시는분들중 배터리때문에 간간히 꺼지는분들.. 깝깝할거같아요..
오늘 교품이 잘돼야할텐데... 넋두리만 쓰고 갑니다~~
양품으로 교환받으시길 바랍니다.
전 아이폰 첫출시때부터 지금까지 전 기종사용하고 지금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예전엔 스키장가면 배터리가 좀 빨리닳고 자켓 깊숙히 넣어놔도 새벽되면 추워서 꺼지고 했었는데요.
(다 아시겠지만...... 안전상의 문제입니다. 반대로 고열이어도 경고창나오며 꺼집니다. 핫팩으로 경험을 ㅋㅋ)
이번에 아이폰7들고 출격하고 아무생각없이 자켓 외피에 넣고 덜덜 떨면서 열심히 탔는데
와이프 사진이며 실컷 찍으면서도 꺼짐없이 잘 썼습니다. 배터리도 멀쩡하더군요.
아마 방수기능들어가면서 사용제한이 좀 완화된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