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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월 처음 보드에 입문하고
올해 시즌권 구입과함께 30번정도 출격했습니다.
현재 타고있는 데크는 15/16 산타크루즈 퓨어라이드입니다.
산타크루즈는 타는분이 없는거같더군여 ㅋㅋ;;;
거의 혼보를 하다보니 자세는 오징어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오징어자세더라도 카빙은 하고있는수준....이라고 하고싶습니다.
라이딩 100%구요.
17/18 데페 해머덱을 지를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우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TI 나 타입R까지도 욕심이 나네요.
여러 글을 읽어보면서 초보는 거의 우드를 추천해주시던데
상위모델로 바로 가는건 별로일까요??
2번째 시즌이긴 하시지만 올시즌 30번의 출격이시면
왠만한 관광보더 4년차이상이시군요ㅎㅎ
전 7년동안 관광보더하면서 50번정도 스키장에 간듯해요
올시즌 헝글에서 중급 강습받고 장비도 앤썸으로 구매했는데
해머덱 시승해보고 바로 질렸습니다.
처음엔 겁 많이 먹었는데 눈 마일리지가 어느정도 쌓였는지 이쁘게 타진 못해도 데크가 어렵진 않습니다.
(거칠다는 16/17 f2 카본인데도요)
해머중에 쉽고 안정적이라는 데페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응하실듯
(그리고 타입알이 TI보다 특별히 어렵거나 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저 말아타냐 아니냐의 성향차이일뿐)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여유가있으시다면, 우드를가시는데
장비욕심이있으신걸보니, 티아이나 타입알가셔도 무관할듯합니다. 어차피 우드타시면 티아이/타입알 살껄하고 후회할테니
전 티아이나 타입알이나 성향에 맞는 티탄덱으로가는걸 추천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