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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4
어제 저와 같이 탄 다른 분께서 휴대용 스피커에 노래를 틀어 놓으셨더라구요...
아... 헝글에서 봤던 그 비매너 휴대용 스피커 ..... 그 상황이구나....
딱 걸렸어 너... 이러면서...
1/3쯤 올라갔을 때 쯤
호흡 한 번 하고 눈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했습니다
아~ 노래가 참 좋으네요... 좋은 스피커인가봐요.......
라고.... ;;;;
어려보이기도 하고 ...
한참 막 재미있게 보드를 배워가며 즐기는 듯한 분위기여서
멋 멋모르고 막 타던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모진 말 못하겠더라고요...
옆에서 담배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감고 가만히 노래 듣고 있으니 좋더라고요...
발라드였는데...
왠지 피곤한것도 좀 가라않는듯 하기도 했고요...
내릴 때 노래 잘 들었습니다~ 하며 웃으며 해어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비매너라 지적하셨던거라 알려는 드렸어야 하는데...
못했습니다....
그냥... 묘한 상황전개였어요....
(절대 그 친구가 우락부락하게 생겼었다거나 무서워서 말 못했다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아... 헝글에서 봤던 그 비매너 휴대용 스피커 ..... 그 상황이구나....
딱 걸렸어 너... 이러면서...
1/3쯤 올라갔을 때 쯤
호흡 한 번 하고 눈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했습니다
아~ 노래가 참 좋으네요... 좋은 스피커인가봐요.......
라고.... ;;;;
어려보이기도 하고 ...
한참 막 재미있게 보드를 배워가며 즐기는 듯한 분위기여서
멋 멋모르고 막 타던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모진 말 못하겠더라고요...
옆에서 담배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감고 가만히 노래 듣고 있으니 좋더라고요...
발라드였는데...
왠지 피곤한것도 좀 가라않는듯 하기도 했고요...
내릴 때 노래 잘 들었습니다~ 하며 웃으며 해어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비매너라 지적하셨던거라 알려는 드렸어야 하는데...
못했습니다....
그냥... 묘한 상황전개였어요....
(절대 그 친구가 우락부락하게 생겼었다거나 무서워서 말 못했다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예전에 리프트 음악소리 제가 올렸습니다~ㅎㅎ
음악 듣는거 좋죠... 저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크게 나쁘지 않고, 음악 트는 리조트도 많으니까요....
때에 따라 옆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가 흥겨울때도, 잔잔할때도, 감성적일때도 많습니다...
근데 꼭 볼륨을 왕창 올려서 듣는 사람 있어요..... 스피커라도 좋은거 쓰지, 것두 꼭 찢어지는 소리로....리프트를 흔들흔들 거리면서......
그런 사람한테는 뭐라고 합니다. 그때 글에도 음악 왕창 틀어놓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어떤분은 보드탈때는 아무것도 하면 안된다느니 하며 비꼬더라구요.....
어디서나 큰 소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기 마련인데말이죠...
그래서 혼자 무주 가셨네요?
쇠북 종을 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하이원에서 리프트 같이 타신 분이 스피커로 음악 틀고 계셨는데, 전 뭐 그냥 아 음악 들을만하네...하면서 있었어요. 신경이 무딘 편이라 주위 상황에 별 신경을 안 씀ㅋ
근데 그분은 미안했는지 주머니에서 초컬렛 바리바리 꺼내서 주시던데요. 내릴 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고 바이바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