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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글들을 읽다보니, 새삼
'나도 댓글달 때 한번 더 생각하고 써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로 할 표현을 글로 옮기다 보면, 오해의 소지가 생기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아무리 감정을 넣었다 한들, 읽는 입장에서는 그냥 글씨일 뿐이니까요...
읽는분의 태도, 가치관, 현재 기분 등이 어우러져 여러 방향으로 해석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친구, 연인관계에서도 서로 카톡 주고받다가 말 토씨 하나로 싸움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글에는 억양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낀 감정을 때로는 상대방이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생기는가 봅니다.
어려운 말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동안 저도 가끔은 오해 하게끔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던거 같아서 뜨끔한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앞으로 댓글 달때는 혹시라도 기분나쁘게할 소지가 있는지, 한번더 생각하는 제가 되어야 겠습니다.
이제 구정 명절 시작이네요.
장거리 운전 하시는 분들은 운전조심 하시고,
스키장에서 보딩 하시는 분들은 안보하시고,
여행, 원정등 다니시는 분들은 건강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