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
아침 광장 영하 20도, 제대로 용평. 정상부 "싸다구 강풍".
(콩알과 살구씨 크기의 얼음이 공중 부양, 싸대기 때림ㅋ)
짧은 시간에 기온 올라갔고, 골드 포함 아래쪽은 노풍. ;;
주로 맑은 하늘.
*. 설질.
아침 레인보우 2 감사. 11시 무렵 골드 일대 황송. 12시 경
레인보우 4 감동. 2시 레드 엣지 박힘. 이후 렌파도 좋은데,
3시 반 이후 슬로프 얼어 들어 오는게 보임. ;;
4시반~5시반 그린, 이만하면 불만 없어요. ^^
*. 인파.
한낮까지 제대로 평일. 2시반 이후 곤돌라에 대기줄 약간~.
4시반 이후 메가그린에는 서너줄 대기줄이 꾸준히 유지 됨.
진한 사람들.. ;; ㅋ
*. 기타.
-. 실버 직벽이 개방된 모양이나, 그린에서도 단차가 보임. ;;
수* 님과 '오늘은 들어가는거 아니다' 에 합의. ㅋ
-. "마지막이에요~" 소리가 귓전을 맴도는 4시 2분에 곤돌라.
5시 반에 또 마지막 메가 그린. 오늘.. 차비는 뽑았군~. ㅋ
-. 내일 집에 가는 버스는 13시와 17시, 두개를 놓고 아직 갈등.
서울에 도착하면, 회사에 가서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데.. ㅠ.ㅠ
-. 드디어 만난 pink 님 가족, 반가왔습니다. ㅋ 스테프 핫도그
감사하구요. 자제분들이 나보다 잘 타. ㅠ.ㅠ "어디로 갈래?"/
"레인보우요"/"이번에는?"/"레드(파라 말고, 레드 메인)요" ;;
-. 재작년 번개에서 만났던 끝자리 3003 님. 그날 헤어지면서,
"다음 번개에 불러 주세요". 작년 번개에 문자 드리니 "어머니
백내장 수술이라 참석 못해요". 그냥 흘려 지나칠수 있었는데,
방금 반가운 문자까지 주시고. 역시 꽃보더는 의리도 있.. ;; ㅋ
호감도 +1. ㅋ 근간 한번 보자구요~.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는 정말 "새로운, 제대로 된"
세상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헌재는 3월 9일, 14일.. 이런 날짜를 슬며시 언급하고 있군요.
특검은 '탄핵시 즉각 체포 영장 청구' 를 이미 천명했었구요~.
음력 새해가 되어 병신년이 제대로 끝나는 날, 그날이 오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 받아도 아깝지 않을 겁니다.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야간 나갑니다. 골드 땡~ 을 찾아 먹을수 있겠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