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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들어서 자주 눈이 내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백령도 인근과 경기도 북부 쪽으로 강한 기압골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령도는 눈이 아닌 비가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보다는 눈이 내릴 확률이 높습니다.
비가 시작 되더라도 1시간 내에 눈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특히 12시 이전에 베어스타운, 강촌, 비발디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새벽에는 경기도 전지젹과 강원도 쪽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 같네요~~
특히 이번에는 내륙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는 무주도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내륙에 5센치 예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리조트 쪽으로 10센치가 넘는 눈이 내리겠네요~
하 단의 사진을 보시면 기압골이 빠르게 남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 쪽에 제법 많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그런데 특이 점이 있습니다.
경기도와 충청, 전북에 기온이 생각보다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져서 생겨난 현상인데 처음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이 벌써 반이 지나가는데.. 눈소식이 좋으면서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