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주말에 성우를 갔습니다.

 

금욜.....비가 많이 와서 슬롶은 감자 풍년이더라구요. 토욜 오후쯤 되니 빙판이 있었지만 그나마 탈판 했네요.

 

작년에 헝글에서 둔내 XX마트 위에 있는 막국수 or 만두국이 유명하다고 익히 들었는데요.

 

그래서 가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양도 많다고 해서요~

 

일단 가격은 4,000원 겨울 시즌이고, 리조트 안에서 먹는 가격 대비해서는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맛이..........맛이........ㅠ_ㅠ;;

 

막국수랑 만두국을 먹었는데.....반도 못먹었어요.

 

다른 테이블도 마찬가지네요. 8명정도 왔는데,  4명은 2/3 가 남아있네요.

 

또 다른 테이블을 봤습니다. 반이상 남기네요.

 

휴....그날만 맛이 없는것인지......사람은 많았어요. 그런데 저는 앞으로 가지 않을것이고,  다른사람들에겐 비추하고 싶네요.

 

 

그런데, 성우가 변한거 같아요.

 

토요일에 꽃보더 너무 많이 봤어요. 고글이랑 반다나 벗었는데도 꽃보더였어요.

 

다음에는 혼자와야겠군요.

엮인글 :

로또

2010.12.06 11:07:17
*.187.115.92

만두국은 자매식당

 

막국수는 청룡막구수지 말입니다...

 

 

쥬피터 

2010.12.06 11:19:18
*.114.248.11

저도 거길 갈까 하다가 먼저 둔내로 갔는데.....

 

다음엔 자매식당으로 ㄱㄱ싱 해볼려구요

냉혈한

2010.12.06 11:07:41
*.168.238.126

둔내 xx 마트 위에 있는 2층에 위치한 그 만두국이요?

올해는 안 가봤지만

작년 까진 맛있게 잘 다녔는데;;

쥬피터 

2010.12.06 11:20:17
*.114.248.11

작년에 헝글에 많은 글이 올라왔던걸 제가 봤어요.

 

맛좋고 저렴하다고........

 

그래서 갔었는데, 제가 갔던 그날만 맛없었겠죠. 그러리라 생각해요

제푸

2010.12.06 11:09:49
*.6.1.81

지지난주 까진 맛있게 먹었었는데..

쥬피터 

2010.12.06 11:20:59
*.114.248.11

이틀전에만 맛없던 날이었나봐요 ^^;;

 

근데 첫경험이 이래서 다시 갈 용기가......

..

2010.12.06 11:27:28
*.70.249.166

ㅋㅋ 양만 많고 맛은 그닥~~ 진짜 예전엔 안그랬는데 4~5년 전부터 슬슬 맛이 갈수록 없어져서

안가다 혹시나 해서 한번 가보면 역시나 해서 다시 후회하죠.....근데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둔내막국수팬

2010.12.06 11:41:33
*.53.41.215

둔내막국수 가끔 맛이 변덕을 부릴때 있습니다.ㅎ

막국수가 너무 달아 못먹을때도 있고

만두국 국물이 밍숭맹숭하거나 비율이 적기도 하지요.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빌때 특히 그렇더군요.ㅎ

근데 남기신분들은 양이 많아서 남기신것 아닌가요?ㅋㅋ

양은 일관되게 진짜 많은데.ㅎㅎ

전 마눌님과 둘이서 칼만두국+비빔막국수.

완전 사랑합니다. 근데 저희두 남겨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5887
6832 새로운 보드 사이트~~~우왕 [15] 앗싸 2010-12-06   1125
6831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한테 스키장 다닐때 쓸 가방선물 받았어요 有 file [30] NExT4EvER 2010-12-06   3116
6830 지금 휘팍에 계신 분들 봐주세요 ;ㅁ;ㅁ;ㅁ;ㅁ; [2] 단팥빵_2846489 2010-12-06   415
6829 저번주 보드장에 가면서 하는일.. [8] 수술보더 2010-12-06   559
6828 12월4일~5일 하이원에서 검정색 지갑뭉치 주우신분? 럭셜_901281 2010-12-06   423
6827 [하이원] 16일까지 하이원 가시는 분? [1] 1588-1515 2010-12-06   402
6826 어제 리프트 내리면서 민망했던 순간 [9] 항정쌀 2010-12-06   983
6825 헝글초보캠프 후기. 2010-12-06   620
6824 혈흔이 낭자한... [2] 츈샴이 2010-12-06   602
6823 일하다 보면 느끼는딜레마.. 어리버리_94... 2010-12-06   303
6822 혼자 오셨어요?? [16] Anne♥ 2010-12-06   868
6821 부모님께 사드려야하나요?아완전 짜증고민;; [7] 유프린스 2010-12-06   555
6820 아는동생+스키장+날씨 ... [1] 리틀개진상 2010-12-06   440
6819 강습받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10] 만주개장사 2010-12-06   675
6818 보드처음입문입니다,ㅠㅠ [7] 킁킁ㅋㅋ 2010-12-06   460
» 성우 그리고 둔내 막국수(만두국) [8] 쥬피터  2010-12-06   1183
6816 어머니가 보낸 특별한 선물; file [23] 가끄 2010-12-06   691
6815 데스티네이션....;; [17] 상어형님 2010-12-06   503
6814 앞뒤꽉막힌 인간들 같으니.... [3] Terryaki 2010-12-06   440
6813 역시 보드장은 휘팍이라는 이유가 있더군요 ㄷㄷ [4] 보험쟁이 2010-12-06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