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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 있는데 옆에 들어와서 댄 차가 문열거나 닫으면서
내 차를 탕탕 찍으면..
찍혔나 나와 보시나요 아님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시나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혹 당하는 일인데
차가 울릴 정도로 힘차게 문콕을 당하면 나와 보는데
생각보다 패이거나 긁히진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옆차주분이 나와있거나 내다보고 있으면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그럴땐 언성을 높이면서
내가 언제 니차를 찍었냐? 찍힌 증거있냐?
길길이 날뛰어서..
참 당혹스럽고 한번은 욕까지 듣고 크게 싸우기까지 했거든요
보통 문콕당해도 그냥 앉아서 안나와보고 참나요?
제가 유별난건지.
엮인글 :

초짜보더83

2017.01.30 18:07:50
*.36.142.22

내려서 확인하고 별탈없으면 조심하라고 말하는 정도죠. 그걸 갖고 싸우자 덤비는 사람이 있으면, 경찰신고해야죠ㅎㅎ

아씨랑돌쇠랑

2017.01.30 19:05:31
*.5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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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했으면 사람있는지 보고 사과하든지 긁혔으면 배상하려고 전화라도 하든지 해야 사람이죠..
우린 왜 항상 덜떨어진 것들에게 피해보고는 대처과정에서 내가 잘못했나를 먼저 생각해야하죠?

The One 0.5

2017.01.30 21:33:01
*.252.111.123

요즘 하도 쓰레기같은 것들이 많아서 그렇죠

경기권말고강원권에서ㅜ.ㅜ

2017.01.31 00:08:10
*.98.164.220

뭐라하면 님도 문콕을?!!!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서 ㅠㅠ

시흥시콧간지

2017.01.31 01:11:26
*.65.45.214

저도 저번에 주차해놓고 누워있는데 옆에 아줌마(조수석에 탄 어머니)가 문을 확 열어서 내차에 쿵.

열받아서 문열면서 " 아 문좀 살살 열어요 차 찍히잖아요" 했더니 옆에 아들이 왜 엄마 뭔일있어? 하길래

"이봐요 아드님, 어머니보고 문좀 살살 열으라고 해요 옆에 차 찍히잖아요"라고 했더니

"엄마 문 살살열어, 아 죄송합니다..." 이러길래 큰 상처도 안나고해서 조심하세요 하고 갔던적이 있네요...

하얀사자

2017.01.31 10:09:52
*.254.37.219

이놈에 문콕때매..차에 상처가 3군데나있어여....옆에서 문여는거 항상 지켜보고있다가 문콕하면 나가서 뭐라고합니다...

너무당해서!!!

그믐별

2017.01.31 10:38:07
*.216.38.106

휴게소가 참... 그렇죠.

주로 보면 조수석이나 뒷자리에서 내리는 애들이더라구요.

그게 싫어서 저는 좀 걷더라도 휴게소랑 젤 먼곳에 주차합니다

요즘 문콕때문에 사이드 블박을 달기도 하더라구요.

윤쟈

2017.01.31 10:42:04
*.170.79.235

블박에 충격 기록되지 않나요? 괜히 찔려서 큰소리 치는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에휴.

히야시스

2017.01.31 10:42:51
*.62.190.66

문콕 이거 생각보다 쉽게 생각하는데 특수도장된 외제차나 랩핑되어 있는 차량 문콕되서 전체 배상건으로 물고 늘어질수도 있는 사안입니다.실제로 조수석 문콕 해서 40만언 요구 하고 보험처리 하자니 전체 랩핑값 청구 하는경우가 있었습니다.랩핑은 한 부분만 새거로 하면 색이 안맞기 때문에 보험도 가능합니다. ㄷ ㄷ

하늘이^^

2017.01.31 11:02:25
*.76.60.176

추천
2
비추천
0

저는 차 새로 구입하고 휴게소 주차장에서 개념없는 아자씨.. 그냥 쿵 할정도로 문을 열어서 콕 정도가 완전 코옥..ㅠㅠ

내려서 확인하고 문 좀 조심해서 열고. 미안하다고 사과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했더니.. 문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막 육두문자.. 그래서 결국.. 저도 그냥 문 콱 열고 찍어 버렸습니다. ㅠㅠ 노발대발 하더라고요.. 그래서 창문열고.. 한마디 해주고 왔어요.. "문 열다 보면 그럴수도 있죠" 라고.... 제가 너무 심했나요?? ㅠㅠ

허브나라

2017.01.31 15:06:44
*.214.166.90

제속이 다 후련해집니다.

참 잘했어요~^^

헐레벌떡

2017.01.31 16:59:17
*.176.224.129

정신건강상   엥간하면  별부상???아니면  씩쳐다보고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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