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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고령화 -> 꼰대들의 등장과 키보더들의 등장 -> 영세한 홈페이지 운영으로 걸러내지 못함. -> 수많은 프로들에게 지적질 -> 프로들 다 떠남 -> 그냥 라이딩 위주의 몇몇 프로님들과 레슨프로만 남음 -> 게시판 활동 안하고, 장터만 이용함
제가 기억하는 지난 10년간의 헝글의 진행패턴입니다. 뭔 트릭영상, 파크영상만 나오면 헬멧 안썼다고 지랄하고, 담배핀다고 지랄하고, 바지내려입는다고 지랄하고... 외국영상에는 별 얘기도 안하고 한국 프로들 영상에만 지랄지랄을 해대니, 영상올리시는 프로님들이 남아있을 이유가 없죠.
기본적으로 선수들이나 프로들 사이에선 헝글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여기는 프리보드로 라이딩만 해도 프로소리 듣네요. 이런 비아냥이나 듣고 있고... 안타까운 상황이긴 합니다.
이글에 인정~ ㅋ
일식을 비선호하는 지라 동영상게시판을 자주 안찾아지더군요
1. 20세 이하
-. 대학입시준비 때문에 타기가 힘들듯 합니다.
2. 20~25세
-. 갓 성인으로 일단 돈이없어 타기 힘듭니다.(알바해도 생활비 보태느라 보드는 먼 세상 이야기...)
-. 대학교 성적관리도 해야하기 때문에 보드보단 학교생활에 비중이 더 큽니다.
3. 26~30세
-. 학교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느라 보드에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빨리 취업되면 다행이나 취업 준비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4. 31~35세
-. 취업은 왠만해서 거의 다 하였으나 삶이 여유롭지가 않습니다.
야근에 특근에...회사생활 하다보니 몸이 지쳐 보드장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스키장 갔으나...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1년에 가는날이
손꼽히다 보니 실력도 않늡니다.ㅠ (파크,트릭은 먼얘기 입니다.)
5. 36~40세
-. 절반넘게 결혼을 하였고...애가 생기고 나서는 보드장 가기 너무 힘듭니다.
-. 미혼자는 어찌어찌 가지만 나이를 속일 순 없습니다. 안전이 우선시 되며
그나마 안전하게 스키장을 다닐 수 있는 라이딩으로 눈을 돌립니다.
6. 40세 이상
-. 파크, 트릭 등등 보다 스키장 갈 수 있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비중이 라이딩으로 많이 치우져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