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페이퍼왁싱 맛들이고 "와 이건 신세계다!" " 이거 개발한 사람 상이라도 줘야 된다" "왁스회사들이 싫어하겠다" 등등 감탄을 금하지 못했는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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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라파아트 왁싱을 처음 할때 까짓거 이것도 페이퍼 왁싱이 되겠지! 하고 도전했다가 망했습니다.. 그라파아트 왁스 특유의 그 끈적한 카본가루라고 해야 하나요?? (graphite 가 흑연, 카본, 탄소 가루라는 뜻이긴 하지만요..) 그게 왁싱 페이퍼에 잘 안 스며 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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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포기하고 그냥 다림질로 최대한 얇게 펴고 스크래핑질 했습니다.. 근데 하고 나니 베이스가 흉측해보이더군요... 왁싱 4~5번 주기에 한 번씩 해주면 좋다고 하는데..그냥 시즌 말이나 시즌 초에 한 번 할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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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베이스의 상표에 검은 얼룩이 ㅠㅠ 스크래핑을 해도 사라지지 않더군요.</p>
저도 승질나 미칠라고합니다 ㅋㅋ 얼룩덜룩 베이스 다말아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