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0 / 59인 여자 사람이에요.
마음은 라이딩과 그트, 파크(킥커) 에서 뛰놀고 싶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트릭은 이제 겨우 입문해보려는 중이고, 라이딩은 완사에서만 카빙이 되요.
하이원 기준으로 빅토리아, 헤라3 정도 경사에서는 힐턴 때 탈탈 털리고, 아테나2 상단은 설질에 따라 카빙이 될때 있고 안될때 있는 중이에요.
이번 설 연휴때 헝글분들과 잼있게 타긴 했는데, 미천한 실력으로 따라다니려니 넘 민망해하니까 데크 길이를 늘려 보면 털리는게 덜할거라고 하셔서 급 고민 중이 왔어요.
애초에 목표가 올라운드 스타일이라 갖고 있는 데크들이 죄다 올라운드덱인데, 한가지로 다 할 생각 버리고 라이딩용 데크와 펀보딩용 데크 따로 마련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져요.
지금 타는 장비는 스케이트바나나 152, 이블트윈 152인데, 데크 길이를 159(?)까진 될거 같다고 하시는데 라이딩용 라운드로 갈지 아님 데페 타입알 같은걸로 갈아타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키가 크시긴 하지만 152면 데크때문에 턴이 터질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트릭용이라기엔 오히려 좀 긴것도 같아요
좋게보면 올라운드로 타기 좋겠지만 트릭 입문에는 길면 아무래도 버겁겠죠..
제가 장비를 잘 몰라서 그런데 혹시 둘다 역캠이거나 그런가요?
역캠은 확실히 턴 터지는게 있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