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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곤지암에서 리프트 대기하는데 , 지인기다리고잇엇습니다 한쪽바인딩풀고 , 저는 리프트안쪽보다 뒤에있엇구요 전혀 사람이
올곳이 아닌데 , 갑자기 어떤분이 , 어어어어어 하면서 제가 무슨 기둥인마냥 저를 잡고 넘어집니다 저도물론 같이 넘어졋구요 ,
급하게 짚으면서 ,시간이 지나니 , 손목으로 짚엇는데 손목도 지금 아리구 데크도 눈에 가려잇어서 데크친줄은 몰랏거든요 .,,
베이스 실금하고 엣지쪽까임이 ... 큰상처는 아니지만 마음이 좀그러네요 ,,
몸은 그때당시 괜찬아 큰사고는 아닌듯해서 그분또한 데크를 오늘 처음바꿔서 컨트롤못해서 죄송하다고
,그래서 그냥 경위서도 안쓰고 보내드렷는데 ,데크상처나서 마음이 쓰이네용 , 바꾼지 2주된건데 ,
왜굳이 리프트안까지들어오셔서 혼자넘어지셔야지 , 저를 기둥마냥 잡고 넘어지셧는지 , 에공 괜시레 마음만 쓰이네요 ,
이럴경우 상대과실이 100프로인가요?
이미 지나간일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픕니다...과실여부 떠나 그냥 잊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