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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유령데크 잡았습니다..

조회 수 742 추천 수 0 2010.12.06 13:15:19
엑소시즘 *.203.130.212

아유 진짜...

왤캐 유령데크의 심각성을 모르는지;;;

점심때 이후에..

보딩을 하던중..

슬롭 구석에서 일행기다리고 있는데..

먼가 스물스물 내려오는게 보이는겁니다..

보니 유령데크;;;;;

 

무서워서 그냥 피할려다가..

헝글에 그간 유령데크 관련글을 보고...

큰 사고 날수도 있다는 생각에

몸을날려 데크를 잡았습니다..

데크 잡는순간 생각보다 엄청 묵직한 충격이;;;;;;;;;;;;;;

 

손목이 엄청 뻐근하더군요...;;

괘심해서..

데크주인오면 단단히 충고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이건 멍미;;;

데크 주인이 안오는겁니다 ㅡㅡ;;;;

무작정 기다릴수도 없고해서..

 

베이스까지 들고 내랴와서 그냥 구석에 대충 버리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이글보시면 조심합시다 ㅡㅡ

 

아 글고

오늘 병원갔다왔는데

깁스할정도는 아닌데 손목인대 늘어났답니다;; 제길;;

 

유령데크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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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2010.12.06 13:16:54
*.111.223.128

좋은일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인대 빨리 나으시길.. ㅎㅎ

북흐북흐

2010.12.06 13:17:26
*.33.80.129

구석에..대충버리셨다면... 


주소좀..ㅋㅋ

캥거루?!

2010.12.06 13:17:30
*.111.223.128

근데 데크 주인은 어디간거죠? -_-????????????

payRisk

2010.12.06 13:37:26
*.252.129.176

다음부터 그런건 저에게 전화를 주시면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

NExT4EvER

2010.12.06 13:39:14
*.131.171.226

ㄷㄷㄷㄷㄷ


그거 유령데크 잡는거 굉장히 위험하지 않나요..?


예전에 어느분 유령데크 보고.. 잡아준다고 발로 막았다가 발목 부러지셨다고 한것도 본거 같은데..

엑소시즘

2010.12.06 13:51:26
*.203.130.212

데크주인은 자기데크가 내려간것도 모르고

위에서 노는지 기다림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였는데도..

끝까지 안나타났습니다..

데크들고 갈려다가 괜히 나중에

CCTV에 찍혀서 도난어쩌고 문제 발생할까봐.. 그냥 던져버리고

왔습니다..

 

저도 잘못하면 유령데크에 맞을뻔했네요 ㅠ

위에 립트타고 계신분들이

유령데크 내려간가고 소리를 질러주셔서..

 

똥싸는꼬마

2010.12.06 13:53:17
*.149.24.195

잡아서 나무숲속에다 버려부리시지~~ ㅋㅋ

노랑보드

2010.12.06 13:54:04
*.30.23.172

혹시 아테네아니었나요? 

제가 아테네 거의 다 내려와서 마지막 경사 내려올 때 턴하는 순간 유령보드가 제뒤로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ㅅ=;

킁

2010.12.06 15:36:01
*.206.42.157

저도 방금 유령데크 주워주고 왔어요

 

다행이도 초보자 펭귄슬롭이고 속도도 그리 안나서 다행이기는 했는데..

 

일부러 유령데크를 만든듯해서-_-;; 레이저 한번 쏴주고 왔어요;

스페셜그로우

2010.12.26 18:46:34
*.200.106.144

나무숲이 제일 좋습니다..

 

찾지도 못할거고.. 찾는다해도 힘들게 가야하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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