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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6/17 F2 월드컵 카본으로 테크니컬 카빙 입문중입니다.
초급 슬로프에선 카빙이 되나 중급이상 올라가면 쉽지 않네요
속도가 어느정도 붙는 중급이상 슬로프에 올라가면 리바운딩이 강해지는데요
리바운딩이 재미있긴하지만 너무 강해서 몸 전체가 뜨는 경우도 있더군요
특히 엣지 체인징시 뉴트럴 포지션을 일부로 의식하고 엣지 체인징하는 순간에 잠깐 베이스 전체로 타면 괜찮은데
경사가 올라가니 뉴트럴 포지션을 유지하기 어려워 좌우로 훅~훅~ 넘어갈땐 리바운딩이 정말 심합니다.
리바운딩이 심하다 보니 보드 컨트롤이 잘 안되기도해서 최대한 뉴트럴포지션을 지키려고하는데요....
그런데 궁금한점은
리바운딩이 힐턴에서 토턴으로 변할때보다 토턴에서 힐턴으로 바뀔때 리바운딩의 강도가 더 쎈것 같습니다.
이게 뭔가 타는 법이 잘못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 레슨 받을때도 그렇고 항상 힐턴보다 토턴이 약하다고
일단은 토턴에 신경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그리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토턴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보통분들은 토턴이 잘되고 힐턴이 잘안되시는건가요?
스노보드는 일반적으로 측면으로 타기 때문에..
신체 구조상 토와 힐이 완전히 같을 수가 없습니다.
토턴일 때 좀 더 힘이 잘 가해지구요. 그래서 힐턴을 잡기 위해 많이 노력하시죠..
원래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