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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성우 저녁에 여친과 같이 일부러 사람이 별로 없는 일요일 야간을 타러 갔습니다.

 

역시나 일요일 야간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굉장한 속도로 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뭐 사람이 없고 하니 별로 위험해 보이진 않았는데..

 

저는 보딩시 항상 여친 꽁무니를 쫒아 다닙니다. 뒤에서 충돌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런데 갑자기 뭔가 이상한 예감을 들어서 뒤쪽을 바라보니 뒷발차기로 굉장한 속도로 중심을 힘겹게 컨트롤 하는 보더를

발견...뭔가 불안한 마음이 드는 순간 제 옆으로 슈슈슈슈슈~~~~~슉 지나가더니 ㅠ.ㅠ 제 여친을 뒤에서 가뿐하게 받아버리더라구요

놀란 마음에 다가가 몸은 괜찮은지 다친데는 없는지 살피고

상대분 보더에게는 괜찮냐고 물어보았는데 다행히도 둘다 다치진 않았더라구요. 

상대분 보더 보내드린 다음 내려와서 여친 데크를 봤는데 이런 xx!! 제기랄!!  상판이 뜯겨저  너덜너덜..........

다친데 없는걸 다행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는 ......ㅜ.ㅜ

 

제발 속도 제어 안되면 조금은 천천히들 타고 다닙시다요....젭아~~~~~~~~알  

엮인글 :

★飛上★

2010.12.06 13:29:38
*.141.163.142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와 필적하는문제....

 

돈내고 타는데 내가 가고 싶은 슬롭간다

 

아니다 실력의 마춰 가야한다 하지만 규제 방법은 없다

 

더불어 그걸 알만한 사람은 여기 거의 오지 않는...

 

머 그런 풀리지 않는 숙제죠....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__)

보노보더

2010.12.06 13:34:59
*.131.235.198

어제 휘팍에서도 몇몇 유사 인물들과 만났는데
대개의 공통점은 '딱 알아볼 수 있을만한' 옷차림으로
'초보지만 겁은 없음'이란 포스를 퐈악~ 풍기면서 슬롭에서 내려온다는.

어제 휘팍은 안개천지여서 거의 하늘에서 강림하시는 분위기였음...ㅎㅎ

payRisk

2010.12.06 13:36:08
*.252.129.176

내돈 내고 내가 타는데 속도좀 내면 어떠냐!!!

그러다 사고나면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

 

 

라고 외치면서 저세상으로 간 고속도로 라이더도 많이 있겠죠...

샤방샤방 ㅋㅋ

2010.12.06 13:39:16
*.70.97.123

진짜....겁없는 분들 많아요 

sura

2010.12.06 13:56:33
*.12.202.173

슬로프 중간에서 부딛치면 무조건 연락처 받으세요.  뒤에서 받은건 100% 뒷사람 잘못입니다.

★飛上★

2010.12.06 14:16:00
*.141.163.142

") 차 사고랑 해깔리시는득;;;

 

판례가 쌍방입니다

Hri~☆

2010.12.06 15:07:57
*.218.0.90

얼마나 무서운 행동을 하고 있는건지...본인들도 당해봐야 알듯..ㅡㅡ;;; ㄷㄷㄷ 

pennyㅡ,.ㅡ

2010.12.06 15:11:57
*.47.213.119

100%는 아니지만...그래도 완전 뒤에서 받으면 과실비율은 인정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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