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하고 왔나봅니다.
곤지암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일단 주차 너무 짜증났네요.
주차공간이 없어도 너무 없ㅇ습니다.
숙박하러왔는데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어쩌란건지ㅋ
30분 돌다 겨우 주차했네요.
전체적인 시설들이 음...ㅠㅠ
슬로프도 좀 불만이었네요. 파노라마는 너무너무 초급이었구..
밸리는 중급이라더니 슬로프의 반이 상급수준이네요..
다른 스키장이랑비교하면 최상급수준.
그러다가 잠깐 중급냄새 맡고나면 좁아터진 곳으로 들어가며 바글바글 초급합류;;
정설후에는 불새마루에서 탔는데 여기가 훨씬 좋았지만
너무 짧네요.. 그래도 5런까지는 리프트 대기 없어서 만족..
전체적으로 보면 강원도 스키장이라는 환상때문에 실망한..
일행들도 비슷한 느낌이었고 담시즌엔 하이원 용평 한번씩 가보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