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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디그랩. 민낯 죄송합니다. (__)
FS360 멜란 그랩
FS360 인디그랩 노즈본
photo by TURNUPFILM
thx Bro. :]
토요일 휘팍은 너무 얼어서 참 무서웠어요~
그래서 키커 좀 타다가 아래쪽 빅파이프를 타봤는데요,
이것 역시 쉽지가 않더라구요.(그래봤자 전부 가운데에 걸어서 별 의미는 없었지만요 ;;)
한두번 되나 싶어 다른 기술로 넘어가는 순간 파이프 껴안고 턱 날아갈뻔했어요 ㄷㄷ
다행히 턱이 닿진 않아서 살았지만, 옷에 기름때가 잔뜩 묻었네요 ㅠㅠ
그래도 일요일엔 날이 풀려서 눈도 푹신해지고, 관리자분들도 열심히 다듬어주셔서
정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
덕분에 오래간만에 시원~하게 뛰다 왔네요 ㅋㅋㅋㅋ
가끔 속도 못맞춰서 너무 날아가서 좀 아프긴 했지만요.
아 내 무릎 ㅡ ,ㅜ
그래서 오늘은 온몸이 근육통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흑흑.
아. 그리고 날이 너무 더워서 차마 고글은 못끼겠더라구요.
민낯 죄송합니다. (__)
2번째사진 표정! ㅋㅋㅋ 성우좀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