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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야근하면서 세팅 완료했네요...
몇가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바인딩 디스크가 알루미늄에 밑에 스펀지 대놓은건데,
스펀지는 서걱거리고, 알루미늄은 나사 한번만 돌려넣으면 스크래치 좍좍....
그리고 기본 정 중앙 디스크가 없이 약간 치우친 디스크 한쌍 뿐이라 아쉽네요.
딱 가운데로 세팅하면 센터링이 맞는데...덕분에 가로세팅을 못하고 세로세팅을 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바닥 재질이 뭔가 끈적거리는 재질입니다.
꼭 녹아내려서 끈적이며 쩍~ 달라붙을듯한 느낌.....
그리고 바닥 덮개가 가스페달에 연결되어 있고,
이 덮개를 나사로 채우는 방식입니다.
바인딩 각도 조절등이 다소 번거롭겠네요.
저런 단점들도, 인업고의 편리성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감수할만.....
열심히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센터링도 잘 맞았군요.
이번주 벌써 기대됩니다~~~
플로우바인딩 무겁긴해도 잘잡아주고 정말좋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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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센터링 맞추기 힘든 플로우... 올해는 NX2에 어울릴 만한 데크가 없어서 처박아 두고 있지만 그래도 장비챙길때 마다 눈이가는 매력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