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때 하던 비기닝턴 있죠? 그것도 슬턴이에요...
말그대로 슬라이딩..즉, 슬립을 내면서 턴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슬라이딩턴...그러니 윗분 말씀대로 궤적을 보면 초승달처럼 보이죠..
슬턴잘하면 그냥 좌우 동일한 프레스 주며 동일한 슬립을 내어 좌우대칭적인 초승달로 내려오는겁니다..물론 이게 생각처럼 쉽진 않아요ㅋㅋ
하지만 슬턴이 무슨 굉장한 기술을 요하는것 처럼 말들하시는데 전 동의할수 없습니다ㅋㅋ 솔까 슬턴 하는이유가 급사에서 카빙하자니 속도가 너무 무섭고 엣지가 터지니까 하는거 아닌가요?
아닙니다ㅋㅋ굉장한 기술을 요하는 슬라이딩턴이 잇구요 카시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 영상참고하시고 본인이 따라한 영상과 비교해보세요ㅋㅋ 보통 강사들도 중급카빙 이후에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 연습합니다. 라이딩=카빙 이라는 편협한 개념을 가지고 계신거같은데 카빙역시 슬로프를 내려오는 하나의 기술에 지나지않습니다 라이딩이란 슬로프 경사와 컨디션에 맞게 효율적으로 내려오는겁니다 어느정도 급사를 얘기하시는지 모르겟지만 더블블랙다이아몬드급의 급사에서 위험한 카빙하는것은 미련한짓이라는 소리죠
슬라이딩=미끄러진다
카빙=조각낸다
슬라이딩은 말그대로 슬로프를 미끄러지는 거구요.
카빙은 슬로프를 자르는 거라고 하면 되겠네요.
사전적 의미 자체가 다릅니다.
또하나 가장 큰 차이는 눈 상태가 그지 같거나 하면 슬턴을, 정설이 어느정도 된 눈이면 카빙을~~
눈이 그지 같고 범프가 많은데 카빙으로 막 치고 가시는분들은 괴수....
전 쫄보라... 슬라이딩;; ㅜㅜ
아뇽
슬턴도 엣지각 많이 세워요
가장 짧게 설명하자면
인위적인 슬립이냐<슬턴>
슬립을 최대한 억제하느냐<카빙>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