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대리를 기사님 핸드폰번호로 전화해 부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자주 연락드렸던 대리기사님이 이상하게 제가 주사가 없다고, 성격좋을것 같다고 계속 그러시더니
갑자기 어느날 자기가 친구따님을 소개시켜 주시겠다고.....ㄷㄷㄷㄷㄷ
그땐 여자친구가 마느님으로 진화하기전이라 당황스러워서 정중하게 거절하긴 했는데...
지금에서는 생각도 하기 힘든 일이겠죠...
기사님 제가 주사 없는건 성격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술이 약해서 골아 떨어져서 그런거예요.....ㅠㅠ
성격이 정말 좋으신가봐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