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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년차 관광보더입니다..
어렸을 때 초딩떄부터 타기 시작해서 15시즌 탔다고 말하긴 뭐하고
시즌에 2 ~ 3번 갈때도 여러번 있었으니까요 .. 완전 관광, 주말보더인데 ..
단 한번도 무릎, 엉덩이, 헬멧을 포함 어느 보호대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
운 좋게도 한번도 부상 당해본 적도 없고 .. 넘어지거나 해서 심하게 아파 본적도 없어서 .. 보호대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나 .. 여자친구 가르칠 때는 보호대를 권유하곤 하지만 저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
헌데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에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을 때 보면 저 말고는 다 보호대를 하고 있더라구요
엉덩이랑 무릎은 거의 80%이상 하고 있던데 꼭 필요한건가요 ??
저는 보호대를 한다면 상체보호대가 좀 필요하겠다 싶었는데 .. 상체는 거의없고 엉덩이 무릎은 꼭 하고 있더라구요 ..
카시, 테크니컬 등 카빙 탄지도 5 ~ 6년이 넘었고 그라운드 트릭은.. 관광이다 보니 해봐야 널/빽 3, 5 정도만 하는데요 ..
슬로프는 최상급 급사카빙은 진짜 가끔하고, 거의 중상급, 상급에서 테크니컬, 동줍, 엉카 위주로 합니다.
보호대의 필요성 얼마나 느끼시나요 ?? 상체 보호대 하나 하려고 했더니 가격이 꽤 나가네요
보호장비는 심리적, 신체적 안정감을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