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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각 테스트중입니다.
라이딩만 지겹게 하다 그트좀 배워보려 소프트 바인딩 부츠로 바꿨는데 헤머덱 돌풍에 마음이 흔들린지라...
우선 10여년전 사용했던 살로몬 포캐스트 에라 데크 (153) 디렉이구요~ (스펙 : 173/62 )
바인딩과 부츠는 12/13 살로몬 칼리버+말라뮤트 입니다. 올해 그트해보려 플럭스 DL인가랑 디럭스 ID 장만했는데 칼리버+말라가 훨~씬 편하네요 ;; 물론 데크도 소프트한넘으로 사놔서.. 부담스럽지만 헤머덱 넘어가기 위해 간좀 보려합니다.
헝글의 많은분들의 정보를 얻어 바로 36/24 전향세팅하고 스탠스도 항상 최대한 넓게타다 52정도로 줄였습니다.
하이백(포워드린)도 최대한 꺾고(너무 꺾어서 두꺼운 말라가 바인딩에 겨우들어갈 정도)
확실히 라이딩시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알파인도 한번 뺏어 타봤는데 이정도로 힘들진 않았었는데..
힐은 너무 턴반경이 너무 짧게 돌다 끝나고(데크의 한계인듯) , 토우는 고관절 어쩌구저쩌구 해봤지만 오른쪽 뒷꿈치가 더 꺾였음 하는느낌? (레귤러입니다)
전향각 라이딩영상 보면 뒷발은 거의 슬리퍼 신은듯 하이백과는 많이 떨어져있던데... 이게 뭔가요? ;;
뒷발목이 너무 아프고 삔듯 아픕니다 특히 무릎꿇고 쉬려하면 완전!!!
독학은 언제나 외롭고 힘드네요 ㅎㅎ
바인딩 세팅시 다른 노하우가 있나요? 아님 전향각용 바인딩 부츠가 따로있나요? 하드하다는거 빼고...(따로 없는거 같던디)
답변감사합니다.
덕스탠스와 전향각 라이딩의 가장 큰 차이는 (덕스탠스 라이더입장에서 봤을때) 상체가 항상 열려있냐 아니냐와
골반 무릎의 방향이 진행방향으로 향해있냐 아니냐~그리고 엣지체인지시 하체가 앞뒤로 누워야하는것과 무릎과 골반이 좌우로 누워야하는거냐... 즉, 옆으로 타냐 앞으로 타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15,0 기본세팅 라이딩시 무릎을 돌려 몸의 방향을 앞으로 돌려 라이딩하면 좌,우 빠른 숏턴이 쉬워 종종 자세를 바꿔탔었습니다. 나름 관절이 유연했던듯...
전향으로 바꾼 후 제일 힘든점은 뒷쪽 발목입니다. 가뜩이나 하드한 세팅인데....
오른쪽이 더 꺾여야 영상에서 본 자세가 나올 수 있는듯한데...그게 안됩니다 ㅠㅜ
세팅과 장비에 문제가 없다면 몸으로 느끼고 맞춰가봐야겠네요.
소리조각님 댓글 많이 보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
기존 폭으로 타면 발목이 더 꺾여야할것 같습니다 ㅠㅜ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8683405 <- 이분 영상보면 뒷발 하이백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https://youtu.be/cwz_8tZtOKw 히로유키는 전향각 아닌데도 전향스턀로 잘 타네요 ^^
발목 아픈 저희는 요렇게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
각도랑 스탠스 전부다 무난한데, 포워드린 처음부터 하지 마식고, 조금씩 바꿔보세요.
덕으로 타시던분이 갑자기 너무 많이 바꾸시면 적응이 안됩니다.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