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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 아래쪽에 발목 아파서 바인딩세팅 물었었는데... 히로유키는 덕스탠스로 전향스턀 라이딩이 되네요? 물론 사이드컷등의 장비에서 오는 한계는 제외하고 파워풀한 라이딩 기준...
오른쪽이 제로인제 -3인지... 여튼 영상에 본인의 세팅을 보여주는데 전향은 아니네요 ㅎㅎ
저도 저런게 되었던거 같아서요 ㅋ
물론 알파인 스턀에 가까운 헤머덱이라면 전향으로 가야겠지만... 프리스턀 보드로도 충분히 전향스턀 라이딩과 트릭까지 가능한듯하네요. 라이딩 스턀만 봐서는 전향에 대한 무식한 저로서는 비슷한듯하여 혼란이 옵니다 ㅎㅎ
전향세팅 36/24 했을때 뒷쪽 발목이 안꺾여 너무 아파서요
이에 대한 또다른 해결책을 찾고다 다시 문의드려보아요!!!
자신의 스턀에 맞게 세팅이란 답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ㅎㅎ (제 스턀에 맞게 세팅하기위한 질문이므로...)
그럼 미리 감사드려요 ^^
요즘 보드 스킬들이 많이 발전해서 골반을 닫는 라이딩을 카빙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것으로... 카시에서도요.
https://www.youtube.com/watch?v=vlWY1MFkHM4 열고탑니다.
박은영님이나 리키님처럼 타시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전향각처럼탄다는것이 결국 힐턴에서 동전을 줍는 자세를 말씀하시는것이면 덕이건 뭐건 힐턴에 동전을 줍는것이 가능하며, 중요한것은 고관절의 사용여부에 있습니다. 위에 카시 레벨4영상에서는 그렇게까지 고관절을 사용하여 라이딩을 하지않기때문에 저 포지션에 머물러 있는것이고요. 저기서 고관절 기술이 더 들어가면 극한의 엣지각을 끌어올려 동전시전이 가능한것입니다. 즉 전향각이라는것은 엣지의 각도를 더 용이하게 주기위해서(앵귤레이션을 신체의 앞뒤로 주지않고 골반쪽 즉 양옆으로 주는 포지션을 위해서)취하는 포지션이라면 덕스탠스로도 이러한것들을 하는것이 가능하며 다소간의 유불리는 있겠지만 대신에 다른것을 더 풍성하게 취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트릭,슬라이딩턴등등)
결국은 앞발바인딩각도만큼 상체를 틀었을때의 고관절의 사용각도의 차이때문에 자세가 달라보이는것이지 전혀 다르게 타는것이아니며 개념은 전향각이건 덕스탠스건 같다고할수 있습니다.
전향세팅했을때 뒷발이 아픈이유는 우리가 힐턴을 할때에 엣지는 힐에걸리고 토엣지는 계속 튕겨져 나갈려고한다는겁니다. 즉 데크 베이스가 밖으로 밀려나간다고했을때 힐쪽은 설면에 걸려있고 토쪽은 튕겨져 나갈려고한다면 우리의 발목은 꺽이려는 힘이 발생한다는겁니다. 이때 덕스탠스나 0도에 뒷발이 있다면 발목관절의 앞뒤로 그 힘을 받아낸다고한다면 전향일 경우에는 대각선 방향으로 그 힘을 받아낸다는것이죠. 결국 이것을 보안하기 위해서는 힐턴에 토엣지쪽으로 꺾이는 힘을 최소한으로 만들어야한다는겁니다. 즉 최대한 뒷정강의 위치를 힐쪽엣지 위쪽에 위치하게 해야한다는겁니다.
뒷발 정강이 위치를 잘보시고 연구해보시면 도움이 되실줄로.
카시니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