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화내봅니다... 힘든거 알고 서로 전화로 감정 상하게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좀 열받네요;;
이야기는 저번주 부터 시작입니다
11번가에서 살로몬 xlt주문을 금요일에 주문 했는데 살로몬코리아에서 전산오류로 주말에 매장에서 판매 했다고 취소하고 재입고 예정없다 했죠
그래도 반품, 재입고시에 연락달라고 번호남겼네요
어쩔수 없이 다른곳에서 구입하였고 현금 할인해서 같은금액에 샀습니다...
뭐~ 짜증나지만 이미 없다는데 어떻게 하나 해서 그냥 넘어갔죠
그런데 오늘 눈팅중 같은곳에서 판매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저희도 지금 알았고 직원이 많아서 메모전달이 안됬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물건 들어오니까 내일 연락드리겠다는 겁니다
저:그럼 왜 물건도 없는데 지금 판매 합니까 ?
상담:3시이후에 주문건은 내일 발송합니다
저:아까는 오늘알았고 물건 내일 들어온다면서요?
상담:잘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3시이전에 건은 오늘발송
3시이후는 내일 발송이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저:지금 없다면서요 그런데 왜 오늘 발송이 된다는거에요!?
상담원 같은말 반복;;
답답해서 그냥 담당자 바꿔달라니까 자기라네요ㅋㅋㅋ
고객님 할말없으시죠?이야기 해서 저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끊었네요
여직원 많다했는데 확인차 전화 다시 해보니 또 같은분이 전화받네요 취소됬을때 메모 하신분도 같은분 같았는데 본인 아니라고 만 이야기하고요
다른 상담사 남자분에게 확인해보니 그 판매글은 3시30분에 올라와 어차피 오늘 출고가 불가 하였고 내일 입고 되는게 맞다네요
그리고 앞에 상담사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여자상담사는 많고 그분이 담당자가 맞다는데 .. 누군지모르는데 제가 그사람 이야기 하는지 어떻게 아는지도 신기했죠ㅋㅋㅋㅋㅋ
데크,바인딩,부츠 전부 살로몬 쓰고있어서 전화 몇번해 봤는데 여자분 남자분 2분 밖에 없는거 같아보였습니다 아;;; 저도 짜증나서 욱한건 있지만 여자상담사분 도대체 무슨말인지 전 도저히 못알아 먹겠네요 그냥 왜 전화안했나 싶어 연락했더니 말못알아 먹는 놈처럼 이야기하니 참;;; 자기들은 잘못 없다고만 이야기하고 11번가에 수수료 때문에 매장에서 판매 해버린거 같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순간 너무 화가나지만 반말하거나 욕설을 하지않았지만 진짜 소수때문에 힘든일 하시는 분들 욕먹는거 같다라고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헝보더님들 감기조심 하세요 ㅠㅠ
이해가 안가요ㅋㅋ 뭔말인지...ㅋㅋ재고가 없다는데 판매한다고 해서 그게 문제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