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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덱으로 쓸 데크 찾느라 장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1516 플로우 블랙아웃을 중고로 운좋게 15만원에 사왔습니다
그전부터 관심이 있어 검색해보고 질문해보니
라이딩쪽에서 굿우드 탑10 선정도 되고 평도 좋은 모델이라 가격도 좋게나와서 일단 사고봤는데 --;
캠버가 쪼금 다르게 생겼네요
정캠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체적으로 아치형인 정캠버와 달리
블랙아웃은 바인딩 사이에 플랫구간을 넣은 방식인 팝캠버라고 하는거같은데
이런 팝캠버의 특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장 떠오르는건 파우더에서 좀더 용이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차이는 별로없어요 제가 16/17블랙아웃 쓰고있습니다
근데 다른데크랑 느낀다고 느낀점이라면
노즈 엣지체인지 할때 좀앞에서 바뀌다는느낌입니다
평범한정캠이 프레스를 주욱 넣는다는느낌이면
블랙아웃은 스읍 하는느낌입니다
파우더보다는 파크 킥뛸때 좋을거같아요
파우더는 아무래도 테일이 좀짧은 디렉에 테일이소프트한게 유리하죠
엣지감이 좋은데크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에 살로몬 빌런을 탔었는데 그와 비슷한 형태의 캠버였습니다. 라이딩시 그리 문제는 못느꼇구요.
갠적으로 팝도 좋았어요. 어느 프로님께 강습 받았을때 듣기론 킥에서 타이밍 잘맞으면 엄청 팝이 좋은데 아니면 그냥 그래서 킥에서 탄력이 균일한 느낌이 안난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냥 라이딩만 하신다면 나쁘지는 않을꺼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