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위주로 가다가 웰팍 사람 덜하다고 해서 갔습니다만..
사람에 치여죽을뻔 했습니다.
사람 많은건 좋은데..
리프트 앞에 줄좀 어떻게 안될까요?
대놓고 새치기 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1월에 지산갔다가 비슷한 경우가 많아 접고 왔었는데요.
웰팍도 좀 그렇더라고요.
접고 집으로 가고 싶어도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10시간을 탔습니다.ㅎㅎ
여튼 겨울이 끝나가서 너무 아쉽습니다.
보드 타기전에는 추운게 세상에서 제일 싫었는데..
겨울이 아쉬울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겨울 스포츠를 즐기시는 모든분들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