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데크를 올라운드용 158 사이즈로 계속탔는데요 카잉입문하고나서 엣지가 떨리는느낌을받아서 이번에 살로몬xlt 159 로 바꿨습니다 어제 처음시승하러갔었는데.. 이건뭐..턴도제데로안되네요.. 올그라운용데크탈때처럼 바운딩각도 전향각 21/12 놓고하다가 도저히안되서 기본으로 15/0 돌리고탔는데도 도저희 감이안오더라고요.. 턴할때 보드가잘안따라오는느낌이고.. 좀억지로 돌릴땐 너무돌아가고.. 그런건들신경쓰다.. 자세는 또 오징어되고..아주돌아버리겠습니다.. 다시첨부터하자란 생각으로 너비스턴부터 다시연습하려고요.. 처음으로데크바뀌서그런지 힘드네요.. 원래 데크바꾸면 적응하기가 이렇게힘든가요?ㅜㅜ
바꾸기 전후 동영상이 있으면 조금더 상황 파악이 될 듯 싶은데
글로만 봐서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는 있습니다.
기존 데크가 엣지가 닳아서 엣지가 잘 안 박히는 상황이었다면
엣지가 깊이 박히지 않아서 원하는 시점에 슬립을 줄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원하는대로 턴할 때 보드가 잘 따라오는 느낌이죠..
본인은 카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슬로프에 보이는 엣지 라인은 넓게 생깁니다.
슬라이딩턴 비슷한 라인이 생기죠..
새 데크에 경우 엣지가 살아 있습니다. 엣지가 깊이 박히죠..
살짝만 데크를 눕혀도 엣지가 박혀버리죠..
그리고 엣지가 박힌 상황에서 슬립을 주는 것이 처음에 잘 안 됩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엣지가 박힌 상황에서도 슬립을 주는 것이 가능해요..
슬라이딩턴을 할지 카빙을 할지 원하는 시점에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죠..
새데크로 비기너.. 너비스.. 부터 천천히 다시 시작해 보세요.
실력 업그레이드하실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