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목청 합니다.. 정상에서 모든 사람들 다 쳐다 보도록!! 크게 아주 소리 질렀습니다.

전에 어느분의 글인가에서 봤는데 패트롤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한거 같습니다.

전 액셤캠도 손에 들고 있어서 촬영도 가능 했는데, 그 이야기가 생각나 별도 촬영은 안하고 제가 가서 핀잔을 주었네요 후..

자세히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스키장측에..

스키장이 체육증진시설? 그런거로 분류되어서 지정 장소 외에는 금연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발디에서는 그렇게 공지되어 있더라구요. 리프트에서 흡연하면 위에서 물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부들부들

저도 오래전엔 리프트 에서 담배를 핀적이 있긴 하지만.. 반성하고 있습니다.

와이프한테도 예전엔 사람들이 많이 피긴 했다.. 그래도 요새 많이 좋아졌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달래주긴 합니다 ㅠㅠ

하지만 와이프님께서 담배 냄새를 너무 싫어하셔서... 출동 합니다.. 남편이라 아내 지키기 위해 ㅠㅠ

죄송합니다. 까진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서 그래도 뭐라고 막 해야지!! 라고 했는데

'다시는 안피겠습니다' 라고 해버리니 진짜 할말이 없어 지더라고요..

후 고단수...

죄송합니다 보다는 '다시는 안 피겠습니다' 이 한마디에 턱 하고 막히더라고요 ㅎㅎ

다시 내려가서 바로 피겠죠... 제 욕을 하면서,,

그리고 리프트에서 다시 시작 하겠죠 후~

제가 담배를 안 끊었으면, 피지 말라고 말 안하고 그냥 쫓아 다니면서 앞에서 계속 폈을꺼 같아요..

와이파이님 땜에 그런걸 못해서 가끔 답답합니다 ㅠㅠ

싸우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담시즌엔 다른 스키장을 다니고 첨에 스키장측에 연락해서 뭔가 제재를 할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해볼려고요..

제재 안한다고 하면 리프트에서 답배피고 슬롭이랑 이곳저곳에 다 버릴꺼다 라고 협박이라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