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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보드코리아 추천세트인가요? 뜬금없는 조합인데... 지금 비범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에게 추천할만한 용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비범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얼로이 자체가 신생 브랜드이고, 아직 검증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 어려워서, 굳이 올해 처음접한 초보에게 얼로이 제품을 추천할 이유가 없을 것 같구요.
데크는 올라운드용으로 사면 괜찮을 듯 싶은데, 살로몬 오피셜이나 롬 에이전트 정도가 제일 추천많이 받는 제품입니다.
바인딩은 유니온으로 가시럭면 어심볼정도면 괜찮을것 같구요. 그밖에는 플럭스 TT나 DS정도가 올라운드로 무난합니다.
부츠는 초보때 굳이 하드한거 살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좀 소프트한게 스킬업하기 좋습니다. 부츠는 브랜드나 모델명보다는 본인이 신어보고 발이편한걸로 고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용이라는 말에 현혹될 필요가 없는 게, 라이딩용 장비라는 말은 어느정도 탄 사람이 카빙턴을 염두에 두고 고르는 조합이지, 초보때의 라이딩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초보때는 올라운드용이 제일 추천하기 좋습니다.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