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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반 유부 보더입니다
지난번 아로새기다님 덕에 장만한 패딩을 어제 드뎌 게시를했네요
지난 강추위때 휘팍 S시즌권을 아이들것과 함께 지르고 바로 스키장 갔더만
아이들이 너무 추웠었나 봐요..
매번 스키장 가자고 조르던 애들이 이제는 갈생각을 한하네요..
시즌권 질렀는대 안가면 어카니...ㅠㅠ
그래서 어제 오랜만에 새로산 패딩을 입고 처음으로 셔틀타고 스키장 갔었습니다
자차로 갈떄의 딱 두배만큼의 시간에..
혼보를 할려니...이상하게 재미가 없더군요..
옆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아들래미와 딸래미가 없어서 그런가..
리프트 혼자타는것도 재미없고
간만에 해방이다 야호~~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자세연습이나 할까..막 이랬는대..
이것도 재미없고..
같이 가요란에 혼보오신분들과 같이 타보려고 햇는대 이것도 시간이 안맞아서 불발...
혼보는 외롭네요..
그래서 3시간 타고 접고 왔습니다.
진짜진짜...10몇년만의 혼자 보딩인대 예전처럼 타지지가 않네요..
혼자가면 아이들 신경안쓰고 마구마구 신나게 탈줄 알았는데..아니었어...ㅜㅜ
여러분들은 혼보가시면 막 같이 타요에서 처음보는분하고 막 잘타고 하나요?
아..시즌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대..헝글 들어올수록..지름이...자꾸..
패딩질러, 오닐바지 기회다하고 깔별로 3벌질러, 헬멧이랑 고글이랑 매치가 안되네..하면서..무시* 드래곤고글질러..
아..이제는 스텝인..예판 고민중이네요
전 혼자 가면 좋던데요 ㅎㅎ
혼자 파크 들어가서 셔틀시간까지 다 채우고 옵니다
근데 와 사 비 가 생각나네요